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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

2년생 초본 두해살이풀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다가 꽃을 필 때에는 위를 향한다. 줄기에 털이 나 있다. 개양귀비는 유럽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약용,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서 여러 색깔로 핀다. 한방에서 해수, 복통, 설사 등에 약용으로 사용한다. 양귀비와 꽃이 비슷하여 개양귀비라 한다.

여행 2022.06.12

작약꽃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백작약, 적작약, 호 작약, 참작약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부인의 월경불순과 자궁출혈에 보혈, 진통, 통경의 효력을 나타낸다. 만성간염에도 사용되고 간장 부위의 동통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빈혈로 인한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특히 배복 근경련에 진경, 진통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백색, 핑크색, 적색 등 여러 품종이 있다.

2022.06.09

마가렛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아름답고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흰색, 노란색 따위의 두상화가 피는데 들국화와 비슷하다. 그 잎과 줄기 끝에 피는 큰 흰색의 꽃이 아름답다. 가지가 많으며 밑 부분은 목질. 잎은 깃 모양으로 길게 갈라지며, 쑥갓잎처럼 생겼습니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다. 아프리카 카나리아 섬이 원산지.

2022.06.07

흰제비꽃

꽃이 아주 작으며 가까이 가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여러해살이로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는 흑갈색이며, 모든 줄기가 뿌리에서 모여 산다. 농촌 들녘, 습지 가장자리, 산비탈, 정원, 하천 개울가 촉촉한 암벽 틈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으며 흰 제비꽃이 여기저기 무리 지어 살고 있다. 조그마한 꽃이지만 정말 아름답다. 흰 제비꽃과 제비꽃은 서식처가 다르고, 거의 크기가 다르며, 꽃의 크기와 색깔이 다르다.

2022.06.06

조팝나무꽃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논둑, 밭가, 숲가, 산기슭, 사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자란다. 요즘은 가로수로 흔히 많이 볼 수 있다. 꽃잎은 백색으로 화려하고 아름답다.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낙엽성 교목으로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 밥 나무'라고 했으며, 이 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거나 땔감으로 쓰며, 목재는 염료재와 기구재로 사용한다.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흰꽃이 많이 피는 해는 풍년이, 꽃이 많이 피지 않은 해는 흉년이 든다고 믿어 왔다.

2022.05.29